[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회계세무학과 학생들이 올해도 우수 인재에게 수여하는 전국단위 표창을 대거 받으며 지역 최고 회계·세무 전문학과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17일 광주대에 따르면 회계세무학과 송도희(4학년), 서승현(4학년), 최서희(4학년), 노수연(4학년), 이다은(4학년) 학생이 전국 ERP정보관리사 학업성취도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표창하는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외에도 회계세무학과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히 매년 각각 5명이 같은 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김찬엽(4학년), 정주호(3학년) 학생이 전국 회계 및 세무 분야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격 취득 우수자를 선발해 수여하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2013학번 박영환 학생이 2022년 제59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조유근 회계세무학과 학과장은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는 ERP,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양성을 위한 준비반, 국가 및 지방 회계·세무직 공무원 임용을 위한 준비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전공 자격증 취득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한국생산성본부, 삼일회계법인, ㈜더존ICT그룹 등과의 연계를 통한 기업 현장실무 맞춤 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회계 및 세무전문가 양성과 ERP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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