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상진, 회장 김유민)는 11월 5일 호남대 졸업생 창업자인 박채훈(2014학번)씨가 운영하는 ‘훈훈’(광주 광산구 사암로 216번길)에서 팝업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오는 7일까지 진행하는 팝업레스토랑은 호남대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에서 지원하는 전공연계 비교과프로그램인 ‘창의레스토랑’이다.

팝업레스토랑은 주방관리(이어진 3년)와 홀관리(장한이 3년)로 나눠진행했는데, 1학년 주방(노현수, 김하윤, 오태호, 김요한, 김태경)과 1학년 홀 및 기획(조은지, 이수아, 신혜민, 정호원)을 담당한 학생들은 “선배들과 함께 하면서 긴장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었고, 그동안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나중에 창업으로 연결시킬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3월에 개설된 소우교우는 LINC 3.0 사업단(단장 양승학) 소속 창업동아리로 창의드림방과 창업동아리에서 개발한 아이템을 현장실무자와 공동으로 만들어 실전에 적용, 현장 실무능력과 창업마인드 향상에 주력해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