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 동아리 '새나'(지도교수 좌현숙)는 10월 31일 상무지구 더파크림에서 초록우산 '제 39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중한 만남,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후원자 및 결연아동 135명이 참여, 아동복지결연유공자 표창 시상, 그린노블클럽 약정식, 인재양성 아동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배서영 학생(4학년)은 "후원자와 아동의 직접적인 만남은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다 보니 그만큼 정말 새롭고 감동적이었다. 어색한 분위기가 웃음이 가득찬 분위기로 바뀌었을 때가 가장 보람찼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결연유공자 시상에서는 광주은행, 서성심 남부스틸 전무이사, 전도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 직원이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고, 미라클 의원, 아모레퍼시픽 광주지점, 곽현미·김훈중 초록우산 광주후원회 운영위원, 김도연 노틀담형제의집 직원이 초록우산 회장상을 받았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