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의 동아리 ‘사랑합시다’는 11월 2일 광주이주민건강센터에서 주최한 ‘2023 자원봉사자의 날’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와함께 ‘자원봉사활동 수기공모전’에서는 간호학과 김다인 학생(2학년)이 ‘이주민건강센터에서의 봉사를 통해 해외간호사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다인 학생은 “학교에서 배웠던 혈당 측정, 혈압 측정 등을 봉사활동에서 적용해보며 봉사의 의미를 느꼈고, 다른 대학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협동의 의미를 배우며 해외 간호사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해 진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수기 내용을 소개했다.

‘사랑합시다’ 동아리는 광주이주민건강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간호사로서 봉사정신과 많은 사람들과의 사랑을 주고받는 목표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동아리 회장 김민서 학생은 “봉사활동을 하면 할수록 봉사의 의미가 새로워진다.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