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 중인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원장 이은지, 주임교사 이지선, 학부모 운영위원장 조재희)은 지난 7일 ‘자원순환 아나바다 나눔 마켓’ 행사 수익금을 남구 효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은 지난 10월 25일 송화마을LH8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고미란)와 함께 ‘깨끗한 지구를 지켜요! 함께해요!’를 주제로 자원순환 아나바다 나눔 마켓을 운영, 73만여 원의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내놓았다.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 이은지 원장은 “자원순환 행복 아나바다 마켓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소중히 하며,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행복 가족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면서 “부모,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그 가족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소통하는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