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회계세무학과는 9일 교내 행정관 3층 스마트강의실에서 윤영석 특임교수(전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특강을 갖고, 학과생 및 대학원생들과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윤영석 특임교수는 ‘대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국세행정 제도’라는 주제로 국세청의 기능 및 역할을 시작으로 세금의 역사, 국세 현장 경험담을 토대로 자신의 가치관 등을 소개하며 세무직 공무원과 세무사를 꿈꾸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세청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알 수 있었고, 세무직 공무원과 세무사 등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잡고 꿈을 향한 도전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윤영석 특임교수는 작년 7월 광주지방국세청장을 퇴임하고 현재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세무법인 온세’ 대표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학과 특임교수로 임용되었다.

윤영석 특임교수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 회계학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1회로 국세청에 입사해 춘천·부천·영등포세무서장과 부산국세청 조사1국장, 중부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국세청 송무국장,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에 이어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