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 중인 남구 소재 어린이집(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남구구립에코뜰어린이집,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지난 9일 우리밀생명학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농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업인들을 다 같이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날 현장학습에서 남구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은 우리밀 피자와 쿠키 만들기, 밀놀이터 놀이, 자연물로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이영수 원장은 “농사 현장을 접하지 못한 원아들이 농사 과정과 농기구 등을 익히고, 우리밀로 만든 피자와 쿠키를 먹으며 농업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학교는 광주법원어린이집, 광주남구청어린이집, 남구구립천년나무어린이집, 전남경찰청어린이집, 남구구립에코뜰어린이집, 광주청사꽃초롱어린이집,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 효천어린이집 등 총 8개 어린이집 위탁 운영을 맡으며 유아교육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