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창업동아리 ‘소우교우’(지도교수 이상진, 회장 김유민)가 팝업레스토랑을 진행했던 ‘훈훈’의 박채훈 대표가 운영 수익금 280만원을 학과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창업동아리 ‘소우교우’는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에서 지원하는 전공연계 비교과프로그램으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동문 창업자인 박채훈(2014학번)씨가 운영하는 ‘훈훈’(광주 광산구 사암로)에서 팝업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박채훈 동문은 "재학시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하며 현장실무능력과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재학생 후배들과 3일간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새롭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소우교우는 LINC 3.0 사업단(단장 양승학) 소속 창업동아리로 이번 팝업레스토랑에서 개발한 아이템 2종을 특허출원할 예정이며, 2024년 팝업레스토랑 아이템 발굴을 위해 타지역 벤치마킹을 계획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