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과학과(학과장 김영균)는 11월 16일 현명관 6층에서 심경희 라라랜드 화정점의 심경희 대표 4백만원, 동문(2011학번)인 운암점 박문수 대표 800만원, 이종만 용봉점 대표로부터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의 ‘외식키움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심경희 라라랜드 화정점의 심경희 대표, 박문수 대표, 심경희 라라랜드 용봉점 이종만대표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와 이상진 교수가 참석했다.

LA갈비 전문점인 심경희의 라라랜드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점과 북구 운암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심경희 대표는 박문수 동문의 어머니로 모자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박문수 동문은 2017년 창업교육센터 대표 프로그램인 창업동아리와 창업아카데미, 창업캠프를 이수한 뒤 창업실전자금을 지원 받아 재학중 광주시 동구 동명동에 파쿠요루를 창업하면서 파쿠야와 라라랜드까지 3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파쿠야 7개 지점, 라라랜드 2개점을 운영하면서 올 12월에는 라라랜드 서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박문수 동문은 “재학시절 취창업지원단 프로그램을 통해서 창업의 꿈을 꾸었고, 실무위주의 학과 수업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었다. 또한 학교에 지원과 교수님들의 지원 덕분에 성공적인 창업을 했고, 그 고마움을 어머니와 동업하는 대표와 함께 나누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 고 말했다.

김영균 학과장은 “박문수 동문은 재학생 현장실습지원에 적극적이고, 산학공동기술과제 진행, 현장멘토링 진행 등 모범적인 산학협력관계를 정립하고 있으며졸업예정인 이현우, 박준상 학생(4학년)에게 본인 브랜드인 파쿠야 오픈을 지원하는 등 창업멘토 역할도 돕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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