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한국어교육과 김윤희, 공하림 교수는 지난 21일 이주민의 안정 정착을 위한 포럼에 참여했다.

광주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광주광역시청, 광주광역시 지속가능한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광산구 외국인주민과, 국제교류센터, 광산구 가족센터, (사)고려인마을, 광주시청 외국인주민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광주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정책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광주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 유학생, 이주여성, 우크라이나 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주민들이 광주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기관의 협업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는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 K문화콘텐츠 융합전공 등을 개설하며 한국어 교육전문가, 다문화사회전문가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