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의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호박’ 팀이 11월 18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열린 ‘2023 청년도박문제 예방활동단’ 평가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3 청년도박문제예방활동단 평가대회’는 총 22개 기관(학교)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발표가 이뤄졌다.

광주광역시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한 호남대학교 ‘단호박’팀은 도박을 끊는다는 것을 뜻하는 ‘단도박’과 호남대학교의 ‘호’를 합친 이름으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부터 200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 5월에 '2023 호남대학교 마음건강 캠페인', 8월에 광주유스퀘어 이용 시민 대상 도박문제예방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도박문제 예방문화 확립을 위한 제안서도 제시했다.

그 외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협력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도박문제 예방교육, 도박중독 추방의날 홍보캠페인 등을 펼쳐왔으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하여 광주전남권을 넘어 다양한 대상에게 도박문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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