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오명호)는 지난 11월 1일(수)부터 2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에 교내에서 공과대학 재학생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중급영어 회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년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과대학 재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0월 개최한 기초영어 회화 교육에 이어 심화된 과정으로서 확장된 어휘와 문법을 활용하여 자기표현 능력을 배양하고 상황별 표현 연습을 통하여 실전 대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중급영어 회화 교육을 수료한 김서현(융합소프트웨어학과·1학년) 학생은 “기초영어 회화에 이어 상위 과정의 교육을 연계하여 수강함으로써 영어 회화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었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명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미래신(新)산업을 선도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하여 외국어 교육, 융복합 캠프 등 다각도의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