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정은성 교수는 11월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2023 지속가능관광 국제포럼 in 광주’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상임회장 임택)와 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지속가능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주제로 지속가능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은성 교수는 임택 동구청장과 공정관광포럼 운영위원장인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에 대한 토론자로 참석,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사회의 여가활동 환경조성을 통해 관광지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선행되면, 자연스럽게 외래 관광객이 해당 지역을 방문하게 되고 지역의 다양한 환경을 지키면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고 제시했다.

또한, “꿀잼도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광주시민이 광주에서 먼저 꿀잼을 즐길 수 있는 자원과 정책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