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원 글로컬다문화융합전공(전공주임 강현주)은 11월 29일 배재대학교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이 주최한 멀티컬처 학술제에 광주대학교 다문화융합전공생들과 함께 참가했다.

이번 학술제는 멀티컬처 분야의 비교과 및 교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학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글로컬다문화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제 행사에는 ▲광주의 다문화 현황(나진주, 상담심리학과 4학년) ▲외국인 이주민의 부적응 원인(샤톈위, 한국어학과 4학년) ▲외국인 이주민 적응 제고 방안(박민경, 사회복지학과 4학년) 등 ‘광주의 다문화 현황과 문제 해결 방안’을 주제로 총 16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강현주 글로컬다문화융합전공 주임교수는 “광주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때에 글로컬다문화융합전공은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며 “앞으로도 배재대, 광주대와 힘을 합쳐 멀티-컬처 분야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