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관은 ‘2023학년도 도서관 독서진흥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4일 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추진하는 독서진흥사업은 재학생들의 독서 활동 장려와 도서관 및 자료 이용률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심사기준에 따른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토대로 ▲독서클럽 우수팀 6팀 ▲도서관 우수이용자 15명 ▲독서감상문대회 우수작 9명이 최종 선정됐다.

▲독서클럽 우수팀은 총장상(‘티끌 모아 다식’ 대상 1팀, 60만원)과 도서관장상(5팀, 140만원)을, ▲도서관 우수이용자에게는 총장상(‘전기및제어공학과 최율리’ 최우수 1명, 30만원)과 도서관장상(14명, 100만원)을, ▲독서감상문대회 수상자에게는 도서관장상(3명)과 가작 6명에게 1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상장과 장학금 총 430만원을 시상했다.

송하철 총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독서와 토론 활동을 통해 논리력과 자기표현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창의·융합형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수요자 맞춤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학교 도서관은 매년 재학생과 지역민의 독서 진흥을 위한 10여 개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학생 핵심역량 향상도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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