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2023 나주학 정책포럼 학술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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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2023 나주학 정책포럼 학술행사
  • 입력 : 2023. 12.05(화) 21:42
  • 김미자 기자
[톡톡뉴스]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는 나주시와 함께 오는 12월 8일(금)에 13시 30분 나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민간 아카이브 자료의 수집과 활용’이라는 주제의 학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는 2019년 나주학 진흥 조례를 제정한 후 민간에 흩어져 있는 자료수집과 함께 나주 정체성 확립과 지역발전의 미래상을 찾기 위한 지역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는 2023년 6월 한국학기초자료사업의 한국지역학 빅데이터 연구센터(주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업에 선정되어 ‘도서 연안 공동체 관계 문서의 수집과 DB구축’이라고 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조선 후기부터 20세기 말까지 한국 도서·연안 지방에서 생산한 ‘공동체 관계 자료’의 DB 구축을 통해 도서·연안 지방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나주시와 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술행사는 지역 자료의 수집과 활용 방안의 모색이라고 하는 양 기관의 공동의 목적이 일치하는 바 다양한 학계 연구자 및 지역민 등이 모여 지역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기조 발표는 이훈상 동아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지역기록물의 발굴과 수합에서 지역 아카이브의 구축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주제 발표로, 조성문(진도문화원 부원장)은 ‘진도군DB 수집과 구축 방향’, 정성훈(국립목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인문․사회 분야에서 바라본 DB구축에 관한 쟁점과 개선방안 연구 –도서 연안 공동체 관계 문서를 대상으로-’, 권순명(남원시 남원다움관장)은 ‘남원다움 근현대기록관의 자료수집과 활용사례’, 이중구(안동대 민속학과 학술연구교수)은 ‘20세기 초중반기 마을 문서의 조사 성과와 과제 -울진 구산리 마을문서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표한다.

지정 토론의 좌장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소장인 오창현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자로 김관영 나주문화원 나주학연구소장, 김경백 전남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김만호 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 조미은 한국학호남진흥원 연구기획부장이 참여한다.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국립목포대 문화와자연유산연구소 오창현 소장은 “이번 학술행사는 각지 근현대 민간 기록물의 의의와 구체적인 DB 정리 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대학과 지자체의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 tok65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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