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는 12월 2일 교내 외식조리학과 한식조리실습실에서 어룡동 주민자지회(회장 박원철) 주민들을 대상으로 파티음식 조리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영균 교수와 강성준 학생(4학년)이 가정에서 집들이를 할때나 명절 등 손님이 방문했을 때 내놓을 음식들을 중심으로 조리교육이 이뤄졌는데, 강성준 학생이 선보인 카프리제 파스타와 바베큐 폭찹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룡동 주민자치회의 요청으로 개설된 이번 파티음식 조리과정 교육은 10월 1차수에 이어 11월부터는 2차수 과정을 진행중이며, 지역과 연계하여 지역민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교육을 시행한 강성준 학생(4년)은 “어룡동 주민분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활용할 수 있는 파티 음식을 선보였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열심히 만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다” 고 뿌듯해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