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광주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학과 연합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일 광주 동구 가족센터와 협업으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전문가융합전공, 뷰티미용학과, 사진영상드론학과, 한국어교육과,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박경종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다문화가족이 광주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해 나갈 수 있도록 광주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경 교수(뷰티미용학과)는 “학생들이 전공 재능을 활용해 광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학과 연계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대는 지난해 다문화가족의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