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교양교육원은 지난 7일 호심기념도서관 1층에서 ‘2023학년도 2학기 문화예술창작 교양과목 성과발표회’를, 호심미술관에서는 ‘관계를 잇는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광주대 교양교육원은 지난 2017년 2학기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화예술창작 교양과목을 운영하며 매 학기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성과발표회는 ▲관계를 잇는 디자인 ▲나를 깨우는 몸짓 ▲합창의 재발견 과목 수강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물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와 환경, 나의 브랜드 네임과 심볼(디자인), his is me, salt(무용), 아버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합창, 무용) 등 6개의 공연을 통해 톡톡 튀는 끼를 발휘했다. 특히 마지막 프로그램(얼굴 찌푸리지 말아요)은 합창과 무용이 함께 하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정아 광주대 교양교육원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과 입체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