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송창수 단장) 소속 실감콘텐츠융합전공(파트장 장소영)학생들은 12월 20일 오후 2시 실감콘텐츠큐브(GCC) MX스튜디오에서 ‘실감놀이터 Extention Class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융합전공 ‘지역콘텐츠소재개발’ 교과목과 연계해 총 10개팀이 실감콘텐츠 최종 제작물을 발표하고, 관련 전문가 및 융합전공 4개 학과 교수들과 함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간 기획서 발표를 토대로 제작된 10편의 제작물은 광주지역의 양림동 근대문화유산, 5‧18민주화운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의 콘텐츠 소재들을 담았으며, 애니메이션과 그래픽을 비롯해 드론 및 360도 촬영 영상 등을 활용하여 GCC MX스튜디오의 몰입감 있는 멀티 프로젝션 화면을 통해 상영됐다.

호남대학교 실감콘텐츠융합전공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시각융합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신문방송학과),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2학기에 신설, 2024학년 2학기까지 운영되는 특성화프로그램으로 실감콘텐츠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