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 소속 건축학부(학과장 박지훈)봉사동아리 ‘호비타트’(지도교수 박지훈) 학생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으로 3년 연속 각급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학생들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해 한국농촌건축학회(회장 김학래)에서 시행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여러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뛰어난 열정과 투철한 봉사를 전개했다.

또 2023년 여름 지역 가꾸기 프로젝트로 마을회관 보행로 보수, 독거노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싱크대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표창을 받은 김지원 학생(2학년)은 “전공 능력을 살려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을 하고 봉사활동에서 만난 어르신들과의 소통 또한 좋은 경험이었다”며 “내년에도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지훈 학과장은 “건축학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지식 향상 뿐만 아니라 사랑과 헌신의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건축학도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수상자 명단
-김지원(2학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표창
-정여진(2학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표창
-박준영(2학년) 한국농촌건축학회(회장 김학래) 표창
-양경찬(2학년) 한국농촌건축학회(회장 김학래) 표창
-진수림(4학년)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서규용) 표창
-채승현(2학년) 다솜둥지복지재단(이사장 서규용)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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