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1일 교내 호심도서관 5층 PBL전용강의실에서 2023학년도 비교과 프로그램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육혁신연구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 총 5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에서 실시한 편입생·복학생·만학도 대상 심리집단상담 ‘왔당께!’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건행정학부 정유리 학생이 차지했다. 또 최우수상은 간호학과 변영진·오지혜 학생, 우수상은 유아교육과 윤선정 학생, AI자동차학과 정영환 학생에게 각각 수여됐다.

정유리 학생은 “복학생으로서 자존감 향상을 위해 참여한 ‘왔당께’ 비교과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다양한 활동 경험을 쌓으며 학교생활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광주대는 학부(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수학습지원센터, 이러닝지원센터, 교양교육원, 국제협력처, 호심취·창업지원단, 호심기념도서관,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 등에서 특색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