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강은주)는 올해 취업에 필수인 다양한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한 결과 네트워크관리사(2급)에 23명을 비롯, 정보통신기사 2명, 정보처리기사 2명, 산업안전기사 1명, 사무자동화산업기사 1명 등 모두 2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12월 16일을 비롯해서 올 하반기 세차례 실시된 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필기·실기 자격증 시험에는 33명이 응시해서 23명이 최종 합격했다.

네트워크관리사 2급 과정은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의 소과제인 ‘ICT 기술기반 에너지 지능화 인력양성’의 일환인 ‘현장니즈 연계교육-취·창업 프로그램’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과 미래에너지 산업의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4차산업혁명의 기본 기술인 ICT 네트워크 영역의 기본 실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네트워크관리사 2급 자격증은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www .icqa.or.kr)에서 실시하며, 특강 강사는 네트워크 전문 강사인 임종우 소장(네트워크관리연구소)이 담당해 1차 24시간, 2차 10시간의 특강을 실시했다.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통신공학과에 입학한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IT, ICT, 프로그램 개발(S/W)분야에서 성공하는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ICT 지능화 인력으로 양성하고 졸업 후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