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학과장 노선균)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원 6명과 김용철 교수가 12월 29일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재규)에서 열린 ‘2023년 정부연말선물 전달식’에서 정부연말선물을 수여 받았다.

소방행정학과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원인 김수호, 김진솔, 최의찬, 김홍수, 전세진, 고태희 학생은 김용철 교수의 지도로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재난·재해 시 자원봉사활동의 개념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지난 7월 충남 논산시 수해현장 복구 활동과 7월~9월 3개월 동안 광주광역시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커뮤니티 매핑 활동 등 재난·재해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광주광역시의 재난·재해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 재난·재해 약자인 장애인 지원 활동 등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의 개념과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러한 활동과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봉사부분에서 가장 많은 7명이 정부 연말 선물을 수여 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박순갑 사무처장은 “광주지역 대학생들이 정부연말선물을 수여받은 것은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가 최초”라며, “올 한해 호남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원들의 활약은 우리 센터의 활동 범위와 역할 확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호남대학교 대학생전문의용소방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중심이 되는 재난·재해에 안전한 광주광역시 만들기를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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