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의 자작차동아리 ‘ASPHALT’(아스팔트)는 1월 4일 교내 상상공작소에서 전남대학교 자작차동아리 ‘AUTO’와 기술교류를 가졌다.

호남대학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단장 정재평)과 전남대학교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단장 강현욱)의 주선을 통해 이뤄진 이번 기술교류에서는, ASPHALT의 자작차 제작 전반에 대한 노하우와 그동안 출전했던 대회에서 우승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호남대 자작차동아리 ‘ASPHALT’는 ‘2023 대학생 창작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가, ‘자율주행 성능 부문’에서 금상(HU1, 2위)과 동상(HU2, 4위)을 동시에 수상했고,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바하(Baja) 부문에서 우승했던 경험과 경주의 노하우를 소개하며 꾸준한 교류를 통해 자작차 성능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호남대학교 자작차동아리 ASPHALT의 손병래 지도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는 “호남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교류를 통해 양팀 모두 완성도 높은 자작차를 제작하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