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S단장 정제평)은 1월 29일 오전 10시 광산구 건강관리소에서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인식조사에 기반한 광산구 건강관리서비스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자율과제 ‘광주 광산구 50·60대 건강위험도 예측함수 도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남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장은영 책임교수를 비롯한 호남대 교수진과 광주광역시 보건·의료·복지 정책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건강인식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처방 정책사업에 연결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각 분야 지역사회 전문가와 함께 구강건강, 사회적 고립, 거주지 안전, 우울 등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광산형 통합돌봄체계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회적 처방 사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자율과제 참여 교수진과 전문가들은 사회적 처방 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광주 광산구 맞춤형 사회적 처방의 정의와 실행방법을 단계적으로 구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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