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AI융합대학(학장 백란)은 20일 오전 11시 IT스퀘어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큐브 PLUS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기획회의를 가졌다.

오는 1학기에 광주 광산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인 ‘2024 광산구 미래기술학교’(호남대_AI 큐브 플러스) 프로그램에는 건축학과, 로봇드론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컴퓨터공학과, AI빅데이터학과에서 6개 프로그램을 주관해 실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큐브 PLUS’는 호남대학교 브랜드 교육프로그램으로 전공별 신기술과 실습, 그리고 산업체 졸업생과의 멘토링으로 미래기술을 학습하고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내실있게 구성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첫 2시간은 백란 학장이 IT스퀘어 대강당에서 ‘인공지능의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의 활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전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전공 학과별(가제)로 ▲‘하늘을 날아볼까요? 드론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다 (드론 기술) ▲혁신을 꿈꾸는 ‘챗GPT 타고 메이킹 코딩 여행’ (창의적 설계) ▲‘미래 창조는 내 손에서’(생성형 AI기반 예술, 음악, 미디어생성) ▲‘3D모델링에서의 건축 여행’(IM과 건축) ▲‘질병예측 전문가’(생성형AI와 헬스케어) ▲‘아두이노와 함께하는 판타스틱 세상’(환경문제해결) 으로 3시간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한시간은 호남대 스타 졸업생으로부터 들어보는 산업체 멘토링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학기중에 진행할 1차교육은 희망하는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미래기술학교 프로그램(광주교육청)’으로, 7월 중순께는 2차교육으로 ‘찾아오는 미래기술학교 프로그램’으로 호남대학교 IT스퀘어에서 미래기술에 관심을 가진 관내 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대학-기업을 연계한 AI 기반 융합형, 심화형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남대학교의 대표 교육브랜드인 ‘인공지능 큐브 PLUS’ 프로그램은 미래기술학교의 방향에 맞게 인공지능 교육역량 강화, 디지털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광주권역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6개 분야로 나눠 맞춤형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이번 인공지능 큐브 PLUS-미래기술학교를 주관하는 백란교수는 “이번 교육에 교수진 13명이상과 보조강사 20명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라며 “각프로그램은 학과에서 현장 맞춤형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