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지역혁신플랫폼사업단(RIS사업단, 단장 정제평)은 3월 9일 창조관(8호관)에서 제 35차 자동차진단평가사 필기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호남대학교와 (사)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의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양성(검정·교육) 협약에 따른 것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전문인력 양성 교육은 호남대학교 손병래 교수(미래자동차공학부)가 운영하는 재직자 교육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교육을 해왔다.

이번 시험에는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70여명 가운데 34명이 참여해 치렀는데, 시험생들은 교육을 받아온 장소에서 치른 시험이어서 심리적 부담 감소와 함께 합격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손병래 교수는 “호남대학교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자격증 시험으로 자동차진단평가사 교육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며 “교육 이수생들의 합격률에 따라 교육 과정을 보완해서 5차년도 사업이 시작하는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3월 18일에 있을 예정이며, 실기 시험은 4월 13에 실시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