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경영학부(학부장 양동민)가 중국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山东经贸职业学院)과 협력해서 진행중인 중외합작프로그램 경영학 전공 상반기 수업이 3월 6일 개강과 함께 본격화됐다.

오는 6월 28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수업은 온·오프라인 수업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 2, 3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경영학부 양지위 교수가 ‘원가회계‘, 이청림 교수가 ‘마케팅원론’, 진춘화 교수가 ‘조직행동론‘ 수업을 각각 담당한다.

호남대와 중국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은 중국 교육부 중외합작프로그램 인가 후 2020년부터 학생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을 개시했으며, 이번 학기 수업은 지난 학기에 이어 오는 6월에 담당 교수가 현지에 파견되어 대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외합작프로그램 외에도 호남대와 산동경제무역직업대학은 현재 학생 및 교수진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