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회계세무학과 노수연 동문(2월 졸업)과 4학년 정주호 학생이 ‘2024년 국세청 청년인턴’에 최종 합격했다.

국세청 청년인턴제도는 2023년 처음 시행돼 올해부터는 인턴 근무 지역이 종전 지역 세무서에서 본청과 7개 지방국세청이 소재한 광역시까지 확대됨에 따라 2024년 응시인원이 급격히 증가했다.

노수연 동문(광주세무서)과 정주호(서광주세무서) 학생은 광주지역 4개 세무서 채용 합격자 8명에 포함돼 5월 8일부터 6개월 간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주요 신고업무 지원, 각종 장려금 신청업무 지원, 민원 상담·안내 지원을 포함한 국세행정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노수연 동문은 “이번 채용에 있어 회계, 세무, 법률 등 전공 학과 우대요건과 광주지방국세청 세무도우미 재능기부 활동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노수연 학생은 재학 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정주호 학생 역시 한국세무사회장상,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 (재)광주 효성 청소년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회계세무학과는 광주지역 회계 및 세무, 법률 전공 교육 전문학과로 지속적인 광주지방국세청 세무도우미 재능기부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김지웅(3학년) 학생이 세무도우미 재능기부와 국세행정 우수 개선의견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지방국세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윤영석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학과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과 교수진의 광주지방국세청 및 지역 관할 세무서의 각종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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