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동아리 ‘하오츠’(지도교수 이무형, 회장 채민아)는 4월 1일 오후 교내 현명관 한식조리 실습실에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조리스터디를 실시했다.

이날 조리 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무형 교수와 채민아(4년) 학생의 지도로 오징어 냉채(랑반요우위),해파리 냉채(랑빤하이저피)를 만들어 동아리 회원들의 전공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스터디에 참여한 나민우 학생(1학년)은 “이번 1학기 첫 스터디를 시연하면서 중식의 cold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하오츠(‘好吃’ 중국어로 맛있다는 뜻)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부터 실습을 하며, 2가지 메뉴를 조리한다.

하오츠는 2014년 이무형 교수가 개설해 도제교육을 목표로 동아리 회원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스터디, 창의 레스토랑 운영, 재능 나눔 봉사, 중국요리 페스티벌, 이금기 대회 결승에 오르는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수상경력을 쌓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