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송정농협이 지난 2일 NH농협손해보험의 '위더스(With-Us)사무소'에 선정됐다. 사진 첫째줄 왼쪽 네번째부터 차주철 송정농협 조합장, 장경민 농협손해보험 마케팅 부사장. /농협 광주본부 제공

[톡톡뉴스] 광주 송정농협이 지난 2월 '상호금융 대출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데 이어 NH농협손해보험 '위더스(With-Us)사무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지난 2일 NH농협손해보험에서 매년 선정하는 위더스 사무소에 '광주 송정농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정농협은 차주철 조합장 취임 이후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 보호를 근간으로 '보험사업을 신용사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아 마케팅을 펼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송정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차주철 조합장, 장경민 NH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사장, 홍현실 광주총국장을 비롯한 송정농협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장경민 부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협손해보험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노력한 송정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철 조합장은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험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욱 발전된 송정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