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는 4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창조관 8519호실에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위한 두 번째 알짜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시간에는 신입생들이 강의실에 모여있는 상태에서 졸업생 3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입장하여 강의 및 질의와 응답을 하는 방식의 멘토링이 진행됐다.

발표는 유니드컴즈(서울 마포구)에서 파이썬 RPA 개발자로 있는 이원빈 졸업생, AVchain(서울 강남)에서 의료데이터 SW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최준환 졸업생, 글로벌텔레콤에서 ICT사업본부 과장으로 있는 강두형 졸업생의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학생들 및 참여 교수들의 질의 응답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부 과정에서 준비해야 할 것들로서 ▲ 개발 능력을 기본 기술로 익히고 ▲클라우드 및 시스템 자동화 관리 능력 배양 ▲DB 관리 능력 ▲Figma 툴을 사용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과의 멘토링 후에는 박현아, 최광미 교수와 함께 ‘컴퓨터공학도로서 미래 준비를 위한 알찬 대학생활’ 에 관한 간담회가 있었다.

컴퓨터공학과 신입생들은 “알짜스쿨 프로그램을 통하여 졸업한 선배들로부터 향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구체적으로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호평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