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4월 11일 외국인 유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중심으로 유학생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구조학과 이효철 교수가 안전한 유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응급처치법과 심정지 상황에서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학생 개개인별로 실습을 통해 지도했다.

이날 참가한 유학생들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CPR을 실습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오늘 교육은 안전사고에 대해 대비하고, 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류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안전 및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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