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5월 2일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2024년 신입 외국인 유학생 대상 생활정보·관광, 범죄피해 예방 등 맞춤형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어서와, 광주는 처음이지’를 주제로 광주 유학을 환영하고, 유학생활의 첫발을 내디딘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소한 광주의 생활정보와 기본 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국제교류센터, 광주관광공사, 광주경찰청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생소한 광주의 생활정보와 범죄피해 예방법, 알기쉬운 출입국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에서 만들어갈 여러분의 꿈을 돕고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중국 유학생 후신은 “광주광역시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한 유학생활 정착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광주시는 교육에 참여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광주시 관광캐릭터 ‘오매나’ 인형과 ‘광주웰컴키트(GWANGJU WELCOME KIT)’를 제공하며 유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