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이무형)의 사회봉사단 ‘치위생학과 늘솔길’(지도교수 정경이)은 4월 28일 광주이주민센터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경이 지도교수와 치위생학과 학생 4명은 이날 칫솔질을 해야 하는 이유, 구강위생보조용품 중 치간칫솔, 치실, 혀 클리너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올바른 칫솔질과 치간칫솔, 혀 클리너를 이용하는 방법 등을 알려주며 실습 능력을 키웠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안지연 늘솔길 봉사동아리 회장은 “다른 나라 사람들과 소통하며 구강보건교육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다. 칫솔질 교육과 구강위생용품의 중요성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경이 교수는 “광주 이주민들이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습관을 갖고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