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동아리 ‘우마이’(지도교수 이승철, 회장 허은결)는 5월 7일 오후 교내 동양조리 실습실에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동아리 조리스터디를 실시했다.

이날 조리 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승철 교수와 허은결 학생(2학년)의 시연 및 도움으로 광어, 연어 포뜨기, 새우와 문어 어패류 손질법 등을 시작으로 寿司(스시)를 만들어 일식 동아리 우마이 회원들의 일식 전공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스터디에 참여한 송태희·이예림 학생(1학년)은 “이번 초밥요리(握り寿司)를 실습하면서 초밥의 밥, 생선의 조화가 어우러진 맛의 체험을 통해 초밥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초밥 짓기 체험을 통해 일본요리에 색다른 매력에 빠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마이는 일본어로 ‘맛있다’는 뜻으로, 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일식기초조리를 시작으로 ▲초밥 ▲튀김 ▲전골요리 ▲카이세키 ▲오마카세 등의 실전창업 및 전문분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일식 동아리 스터디를 진행한다.

우마이 동아리는 2023년 2학기 창업제 1등 동아리, 광주 제1회 WACS 초밥대회에서 매달 수상을 시작으로 이승철 지도교수 및 2학년(허은결, 고은비, 이사랑, 이가연) 4명의 간부 및 임원과 회원(25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활동계획은 일본어 및 일식 스터디, 창업제 참가, 창의 레스토랑 운영, 재능 나눔 봉사, 광주 초밥요리대회 등을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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