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의 동아리 ‘우마이’(지도교수 이승철, 회장 허은결)는 5월 14일 오후 교내 동양조리 실습실에서 자기주도적 비교과 프로그램 동아리 4차 조리스터디를 실시했다.

이날 조리스터디에는 동아리 회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승철 교수와 허은결 학생(2학년)의 시연 및 도움으로 야끼소바(やきそば), 오코노미야끼(おこのみやき)를 만들어 일식 동아리 우마이 회원들의 일식 전공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스터디에 참여한 강래운‧정지우 학생(2학년)은 “이번 실습을 하면서 불꽃으로 피어나는 화려한 해산물과 다양한 채소 어울림의 조화로 나타나는 일본요리의 불맛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일본요리에는 초밥과 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죽과 토핑으로 만들어진 볶음요리도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우마이는 일본어로 ‘맛있다’는 뜻으로, 동아리는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일식기초조리를 시작으로 ▲초밥 ▲튀김 ▲전골요리 ▲카이세키 ▲오마카세 등의 실전창업 및 전문분야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일식 동아리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우마이 동아리는 2023년 2학기 창업제 1등 동아리, 광주 제1회 WACS 초밥대회에서 메달 수상을 시작으로 이승철 지도교수 및 2학년(허은결, 고은비, 이사랑, 정지우, 이가연)과 회원(25명)으로 구성됐다. 2024년 활동계획은 일본어 및 일식 스터디, 창업제 참가, 창의 레스토랑 운영, 재능 나눔 봉사, 광주 초밥요리대회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