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한국어 단기연수 150시간 과정생 296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수업에서는 총 10개 반별로 ‘한국 민화 알아보기’, ‘조선시대 조명등(좌등, 청사초롱) 만들기’, ‘한국 전통간식 맛보기’, ‘달고나 만들기’, ‘한글 캘리그라피 무드등 만들기’, ‘고려청자 마그네틱 만들기’, ‘나전칠기 자개공예 체험’, ‘한국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 150시간 과정은 입학 요건 보완을 위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집중 강의하여 TOPIK(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지도 관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학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며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앞으로의 수업에서도 한국어에 관심을 보이며 공부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