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5월 17일 외국인 유학생 45명과 함께 광주 광산구청이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유학생 취업멘토링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광산구청이 지역사회에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실질적인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콘텐츠제작, 뷰티, 제조업, 통번역, 심리상담,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했으며, 멘토들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취업 시장의 동향,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1:1 멘토링 세션을 통해 유학생들은 자신만의 맞춤형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유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취업특강과 산업별 멘토링 세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유학생 성공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캠프에 참여한 유학생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의 멘토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자 중 베트남 유학생 응웬티란텀은 "멘토들의 실질적인 조언 덕분에 한국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멘토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인맥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으며, 모든 참가자들은 수료증을 받아 향후 취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류처 손완이 처장은 "이번 캠프가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한국 취업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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