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강현주)는 신입생 정착 프로그램(알짜스쿨)의 일환으로 5월 21일 학과 교수진과 신입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와 금남로 일대를 방문하여 교외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한국어교육학과에 입학한 외국인 신입생들이 광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속감을 가지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금남로 일대를 둘러보면서 학생들이 광주에 대해 이해하면서 역사적 인식과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데 집중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하는 전시 관람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개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아시아 도시문화와 해항도시 혼합 문화를 주제로 하는 ‘디어 바바뇨냐’ 전시 관람을 통하여 문화적 다양성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 쯔엉탄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고 광주에 대한 소속감이 생겼다"면서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교밖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