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학과장 전현진)는 5월 23일 학문관 뷰티스튜디오실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은아)에서 운영하는 취업활성화 프로그램인 ‘2024년 최강선배’를 뷰티미용학과 2,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취업 희망 분야에 대한 취업동기를 부여하고, 자신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며 성공적인 취업 계획을 설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취창업지원단(단장 김은아)의 지원을 받아 24년도 졸업과 함께 창업에 성공한 2020학번 ‘유즈네일’ CEO 오유빈 대표와 2020학번 ‘뮤넬’ 고예빈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이 졸업생 선배에게 직무와 관련하여 질의응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호남대학교 뷰티미용학과 졸업 후 창업한 선배로서 알고 있는 직무역량 멘토링, 분야별 직무 소개와 입사전략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특강에서 오유빈 대표는 ▲성공적인 대학생활 ▲졸업 후 성공적인 CEO로 성장해 나가기 ▲나의 창업 스토리 ▲네일샵을 창업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재학기간 중 갖추어야할 자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후배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또한, 고예빈 대표는 ▲미용인이 갖춰야할 ‘센스’, ‘경험’ ▲메이크업샵을 창업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 ▲재학기간 4년동안 준비해야 할 소양 ▲인스타그램, 유튜브 마케팅의 필요성 ▲뮤넬 창업 스토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선배로서 성공적인 대학생활 방법을 조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뷰티미용학과 진희주 학생(3학년)은 “이번 특강을 통해서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계획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오유빈 고예빈 선배님들을 롤모델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특강자 오유빈 대표는 “6개월 전까지만 해도 재학생들처럼 선배들의 특강을 듣는 입장이었는데 이렇게 성공한 창업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조언할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강자 고예빈 대표는 “졸업 후 이 자리에 서서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가 경험한 시행착오와 성공담이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현진 학과장은 “이번 최강선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들이 성공한 선배들의 멘토링 특강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취업동기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고양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