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제22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은 2, 동 1개를 수확했다.

지난 29일부터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대 태권도부는 –62Kg급 김보배(1학년), –67Kg급 유효경(4학년)이 은메달, -49Kg급 임재나(1학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광주대는 여대부 단체종합에서 전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대·일반부 3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겨루기 종목을 펼친 데 이어 6월 1~2일 격파, 3~5일 품새 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