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의 초록우산 아동권리 옹호단 대학생 서포터즈 ‘새나’ 동아리는 5월 25일 열린 ‘518청소년문화제’에서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조례 제정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조례 제정을 지지할 목적으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에게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적정 금액 앙케이트 조사가 이뤄졌고, 시민들은 자립준비청년 응원 메시지를 작성했다. 또한 조례제정 서명 캠페인에 참여한 명부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의회에 조례제정을 제안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서원 학생(4학년)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자립준비청년 지원 조례 제정에 관한 지지 서명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었다."며 "캠페인에 관심이 없던 시민들도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자립준비청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정성껏 작성해주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