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학과장 한선) 2학년 ‘출판제작실습’(지도교수 조경완) 과목 수강생들은 6월 4일 ‘고민되는 취업 창업, 선배는 말한다’라는 제목의 잡지 2백부를 인쇄해 교내에 무료 배포했다.

학생들은 효과적으로 대학생활을 보내기 위해 취창업 졸업생들의 지혜를 모아 공유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1학기동안 각 학과별 졸업 선배들을 선별해 이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 했다.

대학생들의 고민인 취업 창업문제에 대해 호남대 각 학과를 졸업한 선배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성공비결을 잡지에 담았다.

학생들은 4성급 호텔 호텔리어, 대형병원 간호사, 대기업 제철소 엔지니어, 방송국 신문사등 기자 PD 작가, 외국공관원, 실감미디어제작 프로그래머, 사회복지법인 복지사, 환경디자이너, 어린이집 교사 등 취업자와 샌드위치 브랜드 창업자, 뷰티숍 창업자등 22명을 취재했다.

학생들은 “취재결과 대부분의 선배들이 학과수업 최우선, 자격증 획득, 경진대회등 교외 프로그램 적극참여로 촘촘하게 시간관리하며 대학생활을 보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의지가 있다면 취창업은 결코 좁은 문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