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오명훈)는 빅데이터개론 수업과 연계하여 ‘초록 AI’ 산업체 전문가와 함께 현장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학습)데이터 전문가(AIDE) 2급 자격 이수 과정을 운영, 48명 응시생 가운데 28명의 학부생이 AIDE 2급 자격을 취득했다.

해당 과정은 AI교육 구현을 위한 전공별 실증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7일 시작해 5월 28일까지 인공지능의 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 적용 실습, 인공지능 라벨링 도구, 키트 조립과정을 거쳐 5월 31일 AIDE 자격 시험을 치렀다.

인공지능(학습)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인공지능 산업분야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체험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로 산업체에서는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얻고, 대학에서는 재학생들의 취업문을 넓힐 수 있는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해당 과정은 AI자동차융합전공의 일환으로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은경)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