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여영숙)는 광주·전남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할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6월 2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관광경영학과가 2024년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및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HUSS) 등 3개 국고지원 사업의 주관 및 참여학과로 선정돼 진행하는 과정이다.

관광경영학과는 2024년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자율과제 ‘지역정주형 글로컬 문화관광 인재양성 사업(책임교수 정은성)’의 주관학과로서 관광경영학과 재학생, 지역 관광기업 실무자,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문화관광콘텐츠 발굴과 제작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재학생들의 디지털 문화관광콘텐츠 발굴 및 제작을 위한 ‘휴미락 문화관광 PD 아카데미’와 관광기업 실무자들의 스마트관광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광주전남 문화관광 지산학 성장학교’와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관광을 소개하는 ‘청소년 문화관광스쿨’을 운영한다.

또 관광경영학과는 교육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글로벌K-CON매지니먼트학 융합전공 참여학과로서 광주광역시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리고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참여학과로서 글로벌 문화관광의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전국 5개 대학교(호남대, 광운대, 국민대, 영남대, 선문대)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는 광주전남 4년제 대학교 중 최초로 관광경영학을 개설하여 지난 34년 간 약 1,7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 지역 관광산업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다.

특히, 2024년에는 3개 국고지원 관광산업 인재양성 사업들을 통해 재학생들의 국내·외 관광선진지 현장답사,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산학 협력 교육과정, 혁신인재지원금 등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광산업 분야 명품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