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조선대 신소재공학과 학생

[톡톡뉴스]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신소재공학과에 재학 중인 박지현 학부생(지도교수 김선중)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2024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생구두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지현 학생은‘전기로형 수모델 및 PIV를 활용한 균일 혼합 시간에 미치는 가스 유량의 영향’을 주제로 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이 연구는 전기로 내 저취 기술 활용을 위한 유동 특성 파악과 교반력 향상을 위한 교반 조건 최적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박지현 학생은 “첫 구두 발표를 대한금속재료학회에서 하였는데 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중 지도교수는“철강 산업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로 공정의 생산 효율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며, 박지현 학생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로 회사들과 협업하여 철강 산업의 탄소 배출 저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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