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광주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하여 6월 14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유치원의 조리종사자(조리사·원장 등 56명)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Na(나)다운 튼튼한 급식소 만들기’를 주제로 광산구센터 양은주 센터장이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저염조리 실천법’을,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동률 교수가 ‘조리실 내 조리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시연·실습 교육’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리종사자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저염 조리 실천법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됐고, 조리 할 때 손목과 어깨 등 몸에 무리가 많았는데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법을 알게 되어서 조리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라고 입을 모았다.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원장·시설장, 부모,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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