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뉴스]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정환)는 6월 15일 교내 상상공작소에서 광주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사장 정대균)과 ‘모빌리티분야 인재양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호남대 지역혁신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업무협약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정환 교수와 손병래 교수, 광주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서는 정대균 이사장을 비롯한 4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MOU 체결을 통해 미래자동차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와 학교가 교과 산학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추후 학생 인턴십 기회 제공 및 취업 연계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축하고 대학과 산업체 간에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에 있어 상호 간에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1999년 설립되어 6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자의 권익증진과 자동차 정비기술에 대한 설비개량 및 기술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이정환 학부장은 “이번 MOU 체결이 앞으로 미래자동차 시대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한층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연계 및 공동연구, 기술교류까지 산학협력을 통한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미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